버팔로 보이

버팔로 보이

2017, 철, 대나무, 천, 램프, 400x600x300cm, 2017바다미술제 커미션 작품

태국의 분커드 스리수카는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친숙하게 접해왔던 물소를 형상화했다. 자신의 즐거움을 유년기에 대한 기억에서 찾아내는 작가는 자신뿐만 아니라 태국 농부들의 삶과 매우 밀접한 물소와의 추억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물소는 강철과 대나무 소재로 이루어져 600kg이나 되는 육중함을 자랑하지만 그 형태는 마치 물 만난 물소가 드넓은 해변에서 신나게 뛰어나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매우 역동적이다. 천으로 감싼 형태 안에 장착된 램프는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함으로써 물소의 역동성과 시각적 즐거움을 함께 표현한다.

작가

분커드 스리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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