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특징

2017바다미술제 특징

2015년에 이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두 번째로 개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된 2015바다미술제는 부산의 문화적 소외 지역인 서부산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총 213,748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다. 또한 국고지원 시각예술분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7바다미술제는 2015년에 이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봄 도시철도가 개통되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17바다미술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을 확대하고자 한다.

“유희적 예술”을 주제로 재미있는 현대미술 선보여
2017바다미술제는 현대미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벗어나, 예술의 유희적 속성에 집중한다. 전시주제인 ‘아르스 루덴스’는 놀이하는 인간으로 규정되는 ‘호모 루덴스’의 후손인 현 시대의 인간이 만드는 예술에도 유희적 속성이 담겨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2017바다미술제에 출품되는 41점 이상의 작품들은 조각, 설치, 영상 등의 장르에 걸쳐 관람객들에게 유희적 경험을 제공한다.

다대포해수욕장, 상상력이 실현되는 공간으로의 재탄생
바다미술제는 부산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형태의 전시로, 바다라는 장소성을 부각한다. ‘바다’라는 공간은 미지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소로, 탐험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2017바다미술제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다대포해수욕장을 새로운 상상력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자연과 환경을 화두로 하는 사유적 작품들
바다미술제는 자연환경미술제로서, 부산의 로컬리티를 구성하는 요소이자 동시에 전시 장소로서의 자연에 대한 시선이 반영된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2017바다미술제 역시 자연과 환경을 화두로 하는 사유적인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유희적 예술의 담론적 이해, 학술프로그램 진행
2017바다미술제는 예년에 비해 보다 다층적인 학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희적 예술의 담론적 이해를 위하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심포지엄, 출품작가들과 관람객이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오픈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특히 학술심포지엄에는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참여할 예정으로, 일반 대중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대중 강연 프로그램인 아고라강연, 젊은 작가들과 이론가, 비평가, 큐레이터 등이 함께하는 멘토링 방식의 워크숍인 매칭프로그램도 주목할 만 하다.

출품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2017바다미술제는 아트메이트, 아티스트 토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출품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트메이트는 작품설치과정을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작가의 영감이 작품으로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하고 작가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트 토크는 학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외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매주 주말과 추석 연휴에 진행하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유희적 감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부산 서부권 활성화 견인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짝수년의 부산비엔날레, 홀수년의 바다미술제를 통해 부산 곳곳에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효과를 창출해왔다. 2016년의 F1963(고려제강 수영공장), 2015년의 다대포해수욕장, 2013년의 송도해수욕장, 2012년의 부산진역사와 좌천동 아파트가 대표적인 예이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다시 한 번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바다미술제를 개최하여 부산의 서부권에 문화예술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들과 교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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